작성일 : 14-11-10 11:30
필리핀 바기오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헬프어학원 학생 수상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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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도 영어만 하면 살 수 있는 두 청년, 바기오에서 사고 치다 !

지난 10월 10일, 바기오 시청에서 제 1회 바기오 시장 배 스피치 콘테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

이번 대회는 필리핀인과 한국인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였기 때문에

 곳곳에서 필리핀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바기오 시장 및 북부한인회 관계자분들까지 자리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던 자리 !

이런 자리에서 진정한 자신들의 실력이 나오는 거겠죠?

많은 참가자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였으나, ‘연습을 실전처럼’이란 말처럼 학원의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한 우리 두 학생이기에

웃음까지 보이는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무대 위로 ~~

우리 두 청년은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피치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

그 모습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심사위원으로 계신 CHED (필리핀 고등교육 위원회)관계자께서

 우리 이라영(Carrie) 학생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제안까지 하시고, 사실 이라영(Carrie) 학생은 헬프어학원에서 이미 유명인사죠.

지난 BESA(바기오학원연합회) 스피치 콘테스트에서도 1등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역시 경험을 무시 못하겠죠?

이 날의 결과는 당연히 우리 이라영(Carrie) 학생이 1등, 전경오(Superior) 학생이 3등 !

그러나 시상식은 바로 하지 않고 좀 더 의미 있는 시상식을 위해 !

10월 27일 월요일 아침, 바기오 시청에서 시상식을 하였답니다.

왜냐하면 바기오 시청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공식적인 아침조례를 하기 때문 !

바로 이런 자리에서 !!!

우리의 두 청년은 시장님께 직접 상장 및 부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답니다.

또한, 이 날 필리핀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월요일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