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에 있는 cip 어학원 어학연수를 마치며

저는 9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CIP어학원에서 첫 필리핀 어학연수를 한 장규 입니다

28살 나이에 5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일랜드 봉사활동을 가기로 맘을 먹은 저는 부족한 영어실력을 달래기 위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했습니다. 

처음에 필리핀어학원으로 정한곳은 CIP어학원이  아니였습니다. 

클락이라는 같은 지역의 다른 어학원 이였지만 저는 인터넷등 조금더 꼼꼼히 어학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 결과 CIP어학원으로 어학원을 변경 했답니다.. 

다른 어학원에 낸 저의 피같은 돈 어학원 등록비 10만원을 포기한체로요... 끄윽끄윽 ㅠ 

하지만 돈보다 중요한것이 앞으로의 필리핀어학연수 생활이 더 중요했기에!! 후회는 단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 

CIP어학원으로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 비율, 네이티브티쳐, 학원 기숙사 시설등이였습니다. 

비록 저의 선택장애로 인한 쌩돈을 날린체 CIP어학원으로 왔지만 오기전 다행히 예상했던 것만큼의 만족감과 배움, 추억을 가득 느낀체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똘똘 무장하여 한국에 무사히 돌아왔고 현재 아일랜드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날 cip어학원에 도착했을때는 내가 이곳에서 잘 적응해서 생활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심적으로 힘들거 같았지만 다음날부터 이루어지는

오리엔테이션과 cip스텝과 티쳐들 ,  각기다른 나라의 classmates덕분에 잘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CIP어학원은 대규모 어학원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많은 장점을 얻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학생들끼리 서로 더 가깝고 친해질수 있고 어딜가든 마주치기 때문에 서로 모르고 지낼수 없습니다. 

거기에 학생들은 한국인보다 일본 대만 태국 등 각기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항상 영어로 애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룸메이트도 다른나라 학생과 생활할수있게 배정이 되기때문에 영어회화가 안늘수가 없었습니다 ^^   

한국에서는 영어로 애기할때 문법이나 단어가 틀릴까바 자신감없이 늘 피할려고 하고  힘들어했었는데 이곳에 와서는 항상 자신감 있게 애기할수

있고 웃으며 영어로 대화할수있게  내 자신이 바뀐거 같습니다.

  CIP어학원의 내부 시설들인 강의동, 기숙사, 수영장, 체육관, 까페테리아, 여행사 등등 학원내에서 지내며 생활하기에 한국에서의 느낌과 그닥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생활하는 기숙사나 다른 시설물에 대한 문제라든지 특이한 컴플레인이 있어도 애기하면 가능한 빠른시간안에 해결해줄려고 해서 편안했고, 

학생 스텝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습니다. 

 CIP어학원의 큰 장점은 많은 원어민 네이티브 티쳐들이 있다는 점인데요. 

1대1 수업은 물론 그룹 수업시 원어민 티쳐들과의 수업을 통해 영어 리스닝과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티쳐들도 모두 학생들이 잘 적응하고 수업에 동참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때로는 친구처럼 편안히 대화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처음 그룹수업을 들어갔을때 원어민 티쳐가 하는 말에 이게 슨말이야?;;,,,,하면서  질문내용을 이해 못하고 어리둥절 했지만 연수를

마칠때즈음에는 거의 모든 말들을 이해하고 억양에 상관없이 그 사람이 무엇을 애기하는지 내가 무엇을 애기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CIP어학원 덕분에 저는 아일랜드 현지에서 skype를 통해 이루어지는 영어전화인터뷰를 통과 했고 최종 합격을 한 상태로 제가 가고자 했던 커뮤니티

단체에 채택이 되었습니다.   

졸업식, 제 페어웰 파티, cip에서 친해진 아이들과의 필리핀여행등 ,, 아 그리고 저의 버디티쳐이자 아끼는 동생 카트리나티쳐, 항상 할수있다고

다독여줬던 KJ티쳐, 유쾌한 로이드티쳐, 인기많은 데이비드티쳐, 날씬한 자라티쳐,,, 많은 추억들을 뒤로 한체 CIP를  떠나는날 슬퍼서 선글라스 뒤로

눈물을 훔쳤답니다 ㅋㅋ 

한국와서도 약간의 향수병이 남아 있어 멍해질때도 있네요.

CIP어학원 스텝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로 가득하며 필리핀 NO.1어학원으로 발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미 저에겐 NO1 입니다~
 

아! 아일랜드 봉사를 마친 1년뒤, 비지니스 영어 코스로 다시 찾아뵐게요 ㅋㅋㅋ진짜루요~
 

I WILL BE BACK!!!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