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학시 중요 포인트 중 하나 인 바로 고등학교성적입니다.
우리나라경우 고등학교1학기 후 성적관리가 않되어 미국대학입시에 실패한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내신과 봉사활동및 수상경력을 얼마든지 채우실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 입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고등학교 내신성적이다.
대학교 측에서 지원자가 9 학년부터 12 학년까지 고등학교 과정 중 얼마나 꾸준하게 노력했는가와 그에 따른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이다.
11-12 학년의 성적이 9-10 학년의 성적보다 반영되는 비중이 더 크다.
GPA 는 Grade Point Average의 약자로 과목마다 A=4.0, B=3.0, C=2.0, D=1.0, F=0.0점으로 환산하여 낸 모든 과목의 평균이다.
AP나 Honors 수업을 들었을 경우 학교마다 어느 정도의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간혹 4.0 이상의 GPA를 받는 경우도 있다.
가산점을 포함하여 GPA를 산출하는 것을 Weighted GPA, 그러지 않은 경우를 Unweighted GPA 라 한다. 입학 사정시 사용되는
GPA의 종류는 지원하는 대학마다 다르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은 AP수업을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무조건 대학 입시에 유리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 입시에 중요한 것은 학생이 수강한 AP 수업의 갯수가 아니다.
무리한 수의 AP 수업을 수강하고 GPA 유지에 실패하는 것보다는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들을 선택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학들이 중요시하는 점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과 상황에 맞게 얼마나 도전적인 정신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임감 있게
고등학교 과정을 연수했냐는 점이다.
열정과 실력은 다르다. 냉정하게 말해 대학에서, 나아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열정보다는 실력이다.
그리고 GPA 관리는 실력 증명의 첫걸음이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의 GPA 경향이 다르므로 한국에서 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의 경우,
미국 현지 고등학생들을 포함한 전세계 지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성적이 많이 모자란 경우가 있다.
한국 교육의 특성상 내신성적 관리가 어려움을 대학에 어필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는 못한다. 결론적으로는 부족한 내신성적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한가지 대안으로 미국 대입검정고시인 GED(미국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한국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
학생들 중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뒤쳐지는 내신성적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높은 GED와 SAT 성적으로 50위권 내의 대학 진학에 성공하였다.
어떠한 학생이라도 어느 정도 준비 기간과 노력을 쏟으면 GED 만점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에 추가로 SAT 성적도 충분히 받춰준다면 미국 대부분의 대학 입시를 노려볼 수 있다.
숫자에 불과한 GPA지만, 그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고등학교 4년 간의 성과물이다.
자기 관리 능력과 책임감을 대변하는 중요한 숫자이기에 가장 많은 대학 입시사정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라는
통계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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